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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Friends 서포터즈/소감문

[2025] OKFriends 서포터즈(청년) - '조은새' 수기

질문 1. 서포터즈 지원 동기 및 목표 달성 내용

저는 202413okfriends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잊지 못할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체력적으로 쉽지 않고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활동이었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것이 많아 제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전 세계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갈 만큼 깊은 정이 생겼고, 1년이 지나 다시 만난 친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눌 때는 국제 교류 활동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평소의 내성적인 성격을 잠시나마 극복할 수 있었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며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OKFriends 서포터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2. 서포터즈 활동이 자기 계발에 미친 영향

OKFriends 서포터즈 활동은 저에게 큰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먼저, 다양한 언어권의 참가자들과 교류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활동 중에는 대부분 영어로 소통해야 했기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자주 영어를 사용하게 되었고, 덕분에 영어 실력이 한층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영어뿐만 아니라 러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등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언어와 문화적 배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서포터즈로서 한 조를 맡아 14~16명의 참가자들을 책임지는 과정에서 리더십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주일간 생활하며 상황을 조율하고 모두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했기에, 자연스럽게 리더십과 책임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앞으로 다양한 집단 속에서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지내다 보니 열린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에게서 배우는 경험은 제 시야를 넓혀 주었고,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질문 3. 가장 보람 있었던 또는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올해 마지막으로 함께한 청년 캠프의 마무리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재외동포 모국연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롤링티셔츠시간은 참가자들이 활동 중 입었던 티셔츠에 서로 짧은 메시지를 남기며 추억을 나누는 순간입니다. 저는 서포터즈의 티셔츠가 어두운 색이라 예전부터 따로 손수건이나 종이를 준비해 글을 받아왔는데, 올해는 특별히 엽서가 제공되어 그 엽서에 직접 제 조 참가자들에게 편지를 써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참가자들이 하나둘씩 엽서에 글을 적기 시작했고, 캠프가 끝날 시간이 되자 제게 진심이 담긴 편지를 한 장씩 건네주었습니다. 5번의 캠프에 참여하면서 이렇게 많은 편지를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편지를 쓰는 것이 의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들여 저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글로 남겨주었다는 사실이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록 저는 서포터즈로서 참가자들을 돕는 역할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오히려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았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제가 왜 OKFriends 활동을 소중히 여기는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교류의 순간을 이어가고 싶다는 다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