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1. 서포터즈 지원 동기 및 목표 달성 내용
나는 해외에서 성장하면서 재외동포로서 정체성과 소속감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현지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면서도 한국인이라는 뿌리를 잊지 않으려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은 적도 많았다. 하지만 다양한 교류와 경험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동시에 세계시민으로서의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 이러한 내 경험이야말로 재외동포와 한국 사회를 연결하는 데에 의미 있는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OKF 서포터즈 활동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전 세계 한민족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적·정서적 거리를 좁히며, 미래 세대가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활동을 통해 한국과 재외동포 사회 간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서로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더 나아가 한민족 네트워크의 긍정적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특히 나는 내 경험을 살려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교류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생활하며 느꼈던 고민과 극복 과정을 나누고, 동시에 다른 동포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어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또한 한국 사회와 동포 사회가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단순히 개인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서포터즈 전체 활동의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고 싶다. 장기적으로는 이번 경험을 토대로 국제적 감각과 네트워크를 넓혀, 앞으로도 재외동포 사회와 한국을 연결하는 다리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제 목표이다.
질문 2. 서포터즈 활동이 자기 계발에 미친 영향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제가 가장 크게 성장한 부분은 소통 능력과 네트워킹 역량이다. 처음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낯선 환경과 다양한 배경을 가진 팀원들 앞에서 제 의견을 자신 있게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특히 해외에서 자라며 경험한 문화적 차이와 표현 방식의 차이 때문에 대화가 원활하게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활동을 이어가면서 나는 단순히 내 의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러한 경험은 곧 협력의 힘으로 이어졌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보람이 컸다. 나는 팀 내에서 의견이 충돌할 때 중재자의 역할을 맡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상황을 조율하는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나아가 소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답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답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점을 배웠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은 나에게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었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각자 다른 경험과 관점을 공유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한국과 재외동포 사회가 어떻게 서로 연결되고 발전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시야도 넓어졌다. 단순한 인맥을 넘어,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저 역시 재외동포로서의 정체성에 대해 더욱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 활동은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낯선 환경에서 주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자신감과 경험은 앞으로 제가 학업을 이어가거나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과정에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질문 3. 가장 보람 있었던 또는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내가 이번 캠프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폐회식에서 지난 캠프 기간 동안 촬영된 영상을 볼 때였다. 영상에는 우리가 함께했던 웃음, 즐거움, 도전,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극복했던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화면 속 나와 친구들의 모습이 하나하나 지나갈 때마다, 저는 캠프에서 경험했던 모든 감정과 기억이 떠올라 마음이 벅차올랐다.
영상을 보는 동안, 나는 우리가 짧은 시간 안에 얼마나 끈끈한 유대감을 쌓았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서로 다른 배경과 문화 속에서 온 사람들이 함께 웃고, 고민을 나누고, 때로는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하는 모습은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하나의 작은 공동체를 만들어냈다. 그 순간 나는 ‘정말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또한, 이 경험을 통해 나는 사람들과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각자의 개성과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목표를 이루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그만큼 성취감과 보람이 컸다. 캠프가 끝난 지금도 그때의 기억은 내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아 있으며, 앞으로도 사람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하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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