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025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청년 4차)’에 취업반으로 참가하면서,
단순한 진로 탐색을 넘어 제 커리어와 미래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외에 거주하며 한국 사회를 멀리서만 바라보던 저에게 이번 연수는,
한국의 현재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연수의 첫날, 개회식에서 진행된 국민의례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그리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서로 이어졌는데,
그 순간 마음이 벅차올랐습니다.
해외에서 지내오며 오랜만에 경험한 공식적인 의식이어서 그런지,
태극기를 향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 있던 그 장면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취업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직장 문화, 채용 절차, 그리고 직업 세계의 변화 방향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강사진의 피드백, 진로유형검사 등을 통해 제 강점과 목표를 다시 점검할 수 있었고,
자기소개서를 한국의 취업 환경에 맞게 한층 더 발전시키는(develop & refine) 과정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취업 준비를 넘어, 제 커리어를 전략적으로 정비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업 방문과 현장 견학에서는 기술 그 자체보다
한국의 조직문화와 일에 대한 진지한 태도, 협업의 방식을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터의 구성원들이 맡은 일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제 자신의 직업관 또한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재외동포 선배님들과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커리어를 확장하는 방법과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 사람 중심의 일을 하고 있는 저에게 그분들의 이야기는
‘전문성을 어떻게 사회적 가치로 연결할 수 있을까’에 대한 깊은 통찰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뜻깊었던 것은, 다양한 국가에서 온 재외동포 청년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해온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꿈과 목표를 나누는 과정은 매우 특별했습니다.
같은 뿌리를 가진 청년들 간의 공감과 연대감은 큰 울림을 주었고,
앞으로도 이 네트워크를 이어가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번 연수는 저에게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새로운 시작점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며 더 넓은 시야로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앞으로는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교육 및 인재개발 전문가로서,
한국과 해외의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런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재외동포협력센터와 운영진,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걸 배우고 느꼈고, 제 커리어뿐 아니라 삶의 방향에도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번 연수에서 얻은 배움과 감동을 오래 기억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고 성장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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