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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Friends 서포터즈/소감문

[2025] OKFriends 서포터즈(청년) - '신혜경' 수기

질문 1. 서포터즈 지원 동기 및 목표 달성 내용

제가 서포터즈로 지원하게 된 동기는 와 같은 참가자들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2024년 제2차 모국연수에 참가자로 참여했는데, 영어에도 자신감이 없었고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친구들과 많이 교류하지 못했으며, 프로그램에도 100%로 참여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의미 있고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활동이었지만,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제 자신에게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친구들을 이끌어 가는 존재가 되어 더 좋은 캠프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원했습니다.

처음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많이 부족했지만, 그룹 안의 모든 멤버를 함께 이끌어 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지막 날 참가자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제 목표는 달성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경험이나 감수성은 사람을 속일 수 있지만, 눈물은 결코 사람을 속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질문 2. 서포터즈 활동이 자기 계발에 미친 영향

이번 활동을 통해 두 가지 역량이 제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리더십 역량입니다. 서포터즈는 팀 내 16명의 참가자들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참가자로 참여했을 때와 달리, 보다 큰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다정한 언행과 동료애를 바탕으로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리더십을 한층 더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언어 역량입니다. 저는 중국어 능통을 바탕으로 지원하였으나, 예상보다 중국 출신 참가자의 수가 많지 않아 중국어 통역 기회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영어를 활용하기 시작하였고, 점차 영어가 크게 어렵지 않게 느껴졌으며 단순한 대화를 넘어 통역까지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언어적 자신감을 심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 환경 속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질문 3. 가장 보람 있었던 또는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폐회식이었습니다. 작년 참가 당시에는 눈물을 흘리고 싶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고, 다른 참가자들의 눈물을 쉽게 이해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제2·3차 참가자들이 폐회식에서 모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았고, 저 역시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 순간 서포터즈로서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서포터즈의 역할 수행 방식에 따라 팀의 단합이 크게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활동에서 저와 동료 서포터즈들이 최선을 다했기에, 참가자들 또한 더욱 끈끈하게 하나로 뭉칠 수 있었고, 헤어짐을 진심으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고 느꼈습니다. 이는 저에게 매우 큰 보람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