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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연수/소감문

[2025 하계] 청년 3차 - '김미혜' 참가자 수기 (중국 거주)

 

[우리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새벽 세시가 되어가는 지금, 친구들과 함께 브이로그 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서울의 분주한 거리에서 시작해 충남의 평화로운 들녘을 거치는 여정 속, 새로운 친구들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지금 충남에서의 마지막 밤까지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녹아내려 어느새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말없이도 이해하는 사이가 되었다. 함께 걷던 서울의 거리, 고즈넉한 충남의 마을길, 그 모든 장소들이 우리 우정을 키워가는 무대가 되었다.친구들과 함께 나눈 수많은 대화와 농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깊어간 공감은 어느 교과서에서도 배울 수 없는 진짜 배움이었다.

 

충남의 넉넉한 자연 속에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나눈 이야기들은 더욱 진솔했고, 뜨겁게 뛰던 우리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어 주었다. 서울의 활기찬 공간에서는 웃음과 꿈이 끊임없이 오갔고, 서로의 목표를 응원하는 손길이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추억들은 각기 다른 공간과 시간을 넘어 우리를 결속시키는 끈이 되었다.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라서 즐거웠고, 그 즐거움이 가장 큰 선물이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서로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이야기를 선사했으니까. 이 캠프가 끝나가는 지금도 나는 마음 한 켠에 그날들의 웃음과 따뜻함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우정을 기대한다.

 

친구들과의 소중한 인연 덕분에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 이상으로 내 삶의 의미를 넓혀준 특별한 시간이었다. 이 경험이 앞으로 우리의 마음을 더 풍요롭게 하고, 어디서든 함께하는 힘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 본 소감문은 참가자의 소감문을 그대로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