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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연수/소감문

[2025 하계] 청소년 2차 - '이권능' 참가자 수기(가나 거주)

가나에서 온 15조 이권능 참가자의 수기입니다.

 

 

어색하지만 용기 내어 서로를 알아가려는 조.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왔지만, "한국"이라는 공통의 단어로 마음이 통하는 조. 그것이 바로 우리, 15조입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했습니다. 말을 거는 것조차 두려웠고, 아는 사람 하나 없이 그저 고개만 푹 숙인 채 서로의 정수 리만 바라보며, 눈은 휴대전화에만 머물러 있었죠. 무관심한 듯한 그 분위기 속에서 우 리는 조심스럽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용기를 내어 말을 걸기 시작하자, 마법처럼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하나 둘 마음을 열고 웃음을 나누며, 짧은 시간 안에 우리는 마치 오래된 가족처럼 가 까워졌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하는 그 순간만큼은 진심으로 연결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조는 아마 절대 우리 15조 같은 분위기를 만들 수 없었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특별한 그룹에 배정된 것이 정말 큰 행운이자 영광이었다고 생각합니 다. 호텔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각자의 취미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 고 떠들던 그 순간들.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또 피곤할 만큼 신나게 시간을 보냈던 우리가 바 로 15조입니다. 이 특별한 경험과 인연은 오랫동안 제 기억 속에 따뜻하게 남아 있을 것입니다. 고마워요, 15조

 

※본 소감문은 참가자의 소감문을 그대로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