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계] 청소년 1차 - 3일차 활동사진(250619) I 강원권 충청권 수도권 지역 탐방 I 마지막으로 레크레이션까지!

 

3일차부터는 강원·충청·수도권으로 나뉘어

각 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을 직접 보고 느껴보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서로 다른 길을 걸었지만 모두 알찬 하루를 보냈답니다!

---

🍜 강원권 - 라면부터 한지까지,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

강원권 친구들은 아침 일찍 그랜드하얏트를 출발해 삼양라면 홍보관에 다녀왔어요.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며 한국 식품 산업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원주 한지테마파크에서 전통 한지 만들기를 체험했습니다.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와 가공 과정(삶기, 두드리기 등)을 이해하고 나만의 공예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죽헌으로 이동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삶과 유산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어요.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애를 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위한 다짐도 하고

신사임당의 일화를 통해 어머니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 충청권 – 기억하고 배우는 하루, 마음이 차분해졌던 시간

충청권 참가자들은 먼저 국립 망향의 동산을 찾아

먼 타국에서 생을 마감한 재외동포들을 기리며 조용한 헌화의 시간을 가졌어요.

 

 

 

분단 현실을 되새기고 역사적 아픔 속에서도 조국을 그리워한 분들의 삶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이후에는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웠어요.

역사를 통해 과거를 이해하고 오늘의 우리가 지켜야 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정림사지에서는 백제시대의 유물을 직접 보고

고대문화의 흔적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관찰하고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문화유산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이야기해 볼 수 있었답니다.

 

---

⚓ 수도권 – 항구 도시 인천에서 만난 우리 역사와 문화

수도권 팀은 인천의 개항장 거리를 걸으며
한국 근대화의 시작과 그 흔적을 따라가 보았어요.

 

 

오전 일정을 마친 후 '연경'에서 점심으로 자장면을 먹었답니다🍽️

오후에는 새롭게 문을 연 국립 인천해양박물관을 방문해 인천의 해양 역사를

종합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

🌙 함께여서 더 좋았던 밤 – 호텔에서의 팀빌딩

탐방을 마친 뒤, 각 권역별 숙소로 이동해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 강원권은 세인트존스 호텔
• 충청권은 롯데리조트 부여
• 수도권은 메이필드 호텔 서울

 

 

 

모두 멋진 숙소에서 따뜻한 저녁 식사를 즐기고,
저녁에는 팀별로 모여 팀빌딩 프로그램도 진행했어요.

서로에 대해 더 잘 알아가고,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

 

 

강원권 팀빌딩

 

 

충청권 팀빌딩

 

 

 

 

수도권 팀빌딩

 

 

---

 

하루 동안 각기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나누었던 3일차!

내일은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