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6차] 7일차 LIVE 활동사진

2024 제6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습니다.

6박 7일 동안의 행복한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고, 이제는 각자의 거주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아쉬운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모두 모여 마지막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환송의 시간을 맞아, 지난 폐회식에서 전하지 못했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6박 7일 동안 기대와 걱정을 안고 입국했지만,

모국 대한민국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대한민국의 발전, 전통,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코리안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했던 참가자와 실무자에게 감사인사를 그리고 앞으로도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나아가자는 다짐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안전하고 원활한 연수를 위해 함께 해주신 실무자, 봉사단,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거주국으로 돌아가서도 모범적인 구성원으로서, 차세대 글로벌 코리안으로서의 다짐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그룹별로 통역과 활동을 지원해주신 봉사단 40명과 연수 일정을 이끌어주신 20여 명의 그룹 담당 스텝, 안전 관리 및 차량 운행을 담당한 제2사무국 스텝 20여 명, 상주 간호사 3명, 그리고 연수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재외동포협력센터 관계자 분들과 부산 YMCA 사무국의 도움을 소개하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한상드림의 지원사업 중 하나인 ‘2024 한상드림 장학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이는 미래세대 주역인 차세대동포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프로그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가 호텔에 도착했고, 7일차 오전의 환송의 시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6박 7일 동안 함께한 모든 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시작하기 있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늘 현재 이 순간임을,

그리고 우리가 나아갈 미래에 있기에 우리는 다음 발걸음을 걸어 나갑니다.

제6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는 마무리 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발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