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3차] 7일차 LIVE 활동사진

2024 3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의 마지막날, 환송의 시간이 왔습니다.

지난 7일이란 행복했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는 각 거주국으로 돌아가야 할 아쉬운 시간이 와버렸습니다.

먼저 환송의 시간을 알리고 지난 폐회식에서 차마 나누지 못했던 우리들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할 6박 7일의 일정에 기대 반, 걱정 반 하며 입국한 참가자들이 

모국 대한민국에서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상, 전통과 역사 이해를 바탕으로 '나'의 정체성을 찾고,

글로벌 코리안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는 2024 제3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가 되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전하고 원활한 연수가 운영 될 수 있도록 그 간 함께 한 실무자, 봉사단,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거주국에 돌아가서도 모범적 구성원으로서, 그리고 차세대 글로벌 코리안으로서 나아가겠노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 그룹 별로 통역과 활동을 지원한 봉사단 40여명과 전체 연수 일정을 이끌어준 20여명의 그룹 담당 스텝, 그리고 픽업, 샌딩, 불침번 등 안전관리 및 차량운행 등을 도맡았아 안전한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힘쓴 20여명의 제 2사무국 스텝 및 상주 간호사 3명, 마지막으로 연수 프로그램의 기획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힘써주신 재외동포협력센터 관계자 분들과 부산YMCA 사무국을 소개하며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후 미래세대 주역인 차세대동포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글로벌 한상드림의 지원사업 중 하나인 ’2024 한상드림 장학금‘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 후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버스가 호텔에 도착 하였고, 7일차 오전, 환송의 시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6박 7일 동안 함께한 분들과 마지막 정을 나누며,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오늘이 '끝'이 아닌 우리들이 함께할 '시작'의 날이란 것을 되새기며,

그렇게 2024 제3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가 종료되었습니다.